현재 위치
  1. 게시판
  2. 뉴스

뉴스

뉴스와 이벤트입니다.

게시판 상세
과일드림, '저탄소 사과' 대만 수출길 열어

작성자 농업회사법인 과일드림 주식회사 (ip:)

작성일2022-11-24

조회수60

추천 추천하기

평점0점







친환경농법으로 '저탄소사과'를 생산하는과일가공 농식품기업 '과일드림'이 첫 대만 수출을 달성했다. 사진/과일드림






친환경농법으로 '저탄소사과'를 생산하는과일가공 농식품기업 '과일드림'이 대만으로의 수출길을 열었다.

과일드림은 대만 사과 수출단지 및 선과장 지정을 받아 저탄소 사과 11톤을 대만으로 선적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일드림은 과수원에 성장촉진제나 착색제, 제초제와 같은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는 3무(無) 저탄소 농법으로 과일을 재배하는 농가를 저탄소작목반으로 조직화했다. 제초제 대신 제초효과를 가진 풀을 키워 벌레를 쫓는 풋거름 재배농법과 효모비료 등을 사용해 사과와 배, 서양자두(플럼)을 생산하는 농가는 현재 20개에 이른다.

과일드림은 앞서 지난달 26일 베트남으로 저탄소 배(신고) 16톤을 수출한 것을 비롯해 ㈜TRIDGE와 함께 싱가포르, 베트남, 홍콩 등으로 저탄소 사과, 세척사과, 배 등 수출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과일드림은 지난달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코트라 주관 한류 박람회와 이달 안동시(투자유치과)와 경상북도 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싱가포르 수출시장개척단에도  참여해 수출시장을 개척하고 있다.

황찬영 과일드림 대표는 "처음에는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과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저탄소 과일을 생산하게 됐고, 농업의 기반이 되는 땅과 물은 물론이고 탄소 배출 감축 같은 환경 이슈까지 고민하게 됐다"며 "지역 농가의 수익을 높이면서 지구 환경을 지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이라 정말 신바람 나게 일하는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과일드림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ESG 경영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회적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지표(SVI) 평가에서 2021년, 2022년 2년 연속 우수사회적기업으로 평가받았으며, 경영관리시스템을 개선해 ISO 22000(식품안전경영), ISO 14001(환경경영), ISO 45001(안전보건경영)인증(2022년 9월)을 받기도 했다.

황 대표는 "가치소비를 지향하는 사람이 많아진 만큼 과일드림의 미래가 밝다고 확신한다"며 "최근에는 사과와 배, 서양자두(PLUM)을 물 없이 착즙하는 100% 천연주스 개발하고 오는 12월 출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중소기업신문(http://www.smedaily.co.kr), 김혜준 기자, 2022.11.23







첨부파일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